저번 주 뉴스레터에서는

도시 재생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이번 주차에는

공간 재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공간 재생이란?

공간재생은

시대변화에 따라

그 가치가 퇴색되거나 의미가 없어져

버려진 공간이나

더 이상 운영되고 있지 않는 공간을

다시 재생시키는 것을 말해요.

저희 사슴에도

여러 재생 공간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오늘은

비건 식당이자 카페인

‘레이지파머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레이지파머스🌱는

이태원 경리단길에 위치한

비건 식당 및 카페로,

남산대학교 식물학과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어요.

레스토랑이 대학교이고,

고객은 대학생인 관계라고 합니다!

내부 공간은 종자 보관실, 강의실,

동아리방, 도서관 등

실제 학교처럼 꾸며져 있어

방문객들이 비건에 대해

배우며 즐기는 상황에

한껏 몰입하게 합니다!

또 컨셉에 맞게 메뉴판은

오답지와 시험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인 공간,

고객과의 관계, 메뉴판 등

많은 요소에 일관적으로 컨셉이

적용되고 있는

재미있는 공간이랍니다.

 

이 공간은 노후화되었던

옛 다세대 주택이 ♻️재생♻️되어

현재의 레이지파머스로

탄생된 것입니다.

그에 따라 레이지파머스만의

특유의 분위기가

공간 내외부에 느껴지고,

비건 메뉴만을 제공하고 있는

식당의 신념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건물,

그리고 음식 등의 많은 요소가

전체적으로 결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레이지 파머스의

모든 메뉴는 🥕비건🥦입니다!

식사류인 파스타와 리조또, 피자 외에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샐러드나 브런치 세트도

살펴볼 수 있답니다!

 

이번 주말,

남산대학교 식물학과인

레이지파머스에 방문하셔서

도심 속 숲에서 비건 음식도 즐기고

옛 공간이 어떻게 재생되어

운영되고 있는지

구경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재생 공간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제부터는 공간 재생을 넘어,

🏙️도시 재생🏙️의 사례를

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레이지파머스와

에 대해 알아봤어요.

더 많은 공간들이 SASM 웹사이트에

소개되어 있으니

이상, 일상에서의

지속가능한 하루를

만들어가는 SASM이었습니다.

다음 뉴스레터도 기대해주세요!

SASM은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대학생들의 프로젝트로,

아니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SASM 홈페이지,

@sasmofficial 인스타그램에서

더 많은 공간을 구경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