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광장에는 분수대와 함께

오른쪽으로는 전망대로 가는 길이

있는데요, 꽤나 언덕이니 방문자 센터쪽으로

들어가면 안쪽에서 경사형 엘레베이터를

운영하니, 편하게 갈 수 있답니다.

전망대는 생각보다 한적하고,

카페도 있어 음료 한잔 시켜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남쪽으로는 남산과 한강까지도 보이더라구요.

여기서 드라마 '아이리스'도

촬영했다고 해요!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이정표를 따라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방문자센터가 있는데요, 

방문자센터 바로 오른편에

사슴 방사장 가는 길이

있으니, 귀여운 사슴을

보고 싶으시다면

찾아주세요!

식당 하나와 함께 

초대형 잔디 광장이

눈에 띄는데요, 

나무를 그늘삼아

옹기종기 모여서

이야기를 하거나

여유롭게 누워서

책을 보시더라구요.

돗자리 하나 가져와서

쉰다면, 시간가는줄 모를 것 같아요.

다양한 문화예술센터로 활용되는

북서울꿈의숲아트센터가

그 옆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체험거리도 꾸준히 하니,

방문하기전 찾아봐도 좋을 것 같아요.

쭉 더 들어가면, 

운치있는 연못인 월영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정자가 하나 있는데요,

정자에 앉아 잠시 물멍도 때리고

작지만 멋진 칠폭지,

그리고 그 너머의 공원을 보고 있으니

잠시 시간여행을 한 듯했답니다.